펭귄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19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이트가 있었던 경험이라

펭귄님께 꼭 공유해드리고 싶었어요.

늦장부리다가 늦게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

- 10분 만에 쓴 [스레드 1개]로.

- [50만원] 수익.

*이후 새벽에 추가 수익이 나긴 했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수익에서 제외했습니다. 

개요부터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언제나 그렇지만 [돈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 게다가 [자랑할 만한 돈]도 아닙니다.

* [인사이트]에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요:

19일 정오 쯤, 저는 앤드류 후버만의 유튜브를 보고 있었습니다.

의문:

유튜브를 시청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박사]는 몇 명이나 있지?”

흠…

별로 없군.. 

그리고 바로 이런 [스레드]를 작성했습니다.

어그로 끌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필터링 없이

[10분 만에] 뚝딱 쓴 글입니다.

그런데… 1~2시간 후

[컨설팅 결재 알림 톡]이 왔습니다.

..?

뭐지?

스레드에 들어가봤습니다.

해당 스레드에

좋아요가 200개 이상 박혀있었습니다.

"흠..!"

일단 바로 [인스타그램 피드]에

해당 스레드를 [게시물]로 업로드했습니다.

*전 스레드 좋아요 100개가 넘어가면,

*무지성으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합니다.

그리고 또 1시간 쯤 지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봤습니다. 

"흠..!!"

대댓글이 800개 이상 달려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을 확인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컨설팅 주문이 2분 간격으로 [연속 3건].. 

게다가 2시간 후

추가주문이 [1건].. 

쉽게 말해, 

- 10분 만에 쓴 [스레드 1개]로

- [50만원]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새벽에도 추가 구매가 있었지만 보수적으로 계산하겠습니다.

이번 경험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스레드 게시물은 [가성비]가 좋다 : 

1. 반응 좋은 콘텐츠:

-댓글이 800개씩 달리는 컨텐츠를

-10분 만에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레드를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제 마케팅 퍼널은

“무료강의”라는 댓글이 많이 달릴 수록

매출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그럼 간단합니다.

- [무료강의라고 외쳐주세요]라는 CTA*를

*CTA: Call To Action

-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 매출이 증가합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CTA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콘텐츠 업로드 빈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거나 올릴 수는 없습니다. 

아무거나 올리면 

- 당연히 [펭귄]님들도 싫어하시고

- [알고리즘]이 계정을 사장시켜버리겠죠.

- [브랜드 이미지]도 하락하구요. 

무지성으로 빈도를 올리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양질의 릴스만 올리는 것도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양질의 릴스를 하나 찍는 데는

5~6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던 도중, 

한 채널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디에디트입니다. 

콘텐츠 회사, 디에디트는

-하루에 3개,

-많게는 4~5개나 되는 게시물을 게시합니다. 

짧은 콘텐츠이다보니

하루에 3~5개를 받아봐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짧은데 인사이트있는 게시물도

괜찮구나" 

"스레드에서 터진 것도..

게시물로 괜찮지 않아?"

결과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레드는 가볍게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전에

- 많은 것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 작성하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 조금 긴 글이라도,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올린 스레드 중 하나가

운좋게 바이럴 되면? (좋아요 200개 이상)

그때그때

인스타그램에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에서 바이럴 된 것은

거의 100%,

인스타그램에서도 높은 반응도를 내줍니다.

실제로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 좋아요 878개,

- 댓글은 1220개 박혔습니다.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놀라운 수치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릴스에서는 캡션을 보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상 내부에서 CTA를 한다던가, 모종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게시물은 다릅니다.

게시물은 거의 무조건 캡션을 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무료강의"라는 CTA를 훨씬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즉각적으로 매출이 증가한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저는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릴스는 [새로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데에 유리합니다. 

📝게시물은 [기존 고객, 펭귄님]들께 다가가기에 용이합니다.

게다가 가볍고, 편리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릴스는 어퍼컷, 

📝게시물은 잽잽잽!

정도로 느낍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스레드 게시물]은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가성비
2. 보장된 [반응성]
3. 릴스보다 더 나은 [CTA 가시성].

그래서 저는 앞으로

-스레드 게시물을 [전환용]

-릴스를 [모객] 및 [가치 전달 용]으로

각각 포지셔닝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주의1:

다만 이러한 전략은

오픈된 공간에서 영업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CTA를 넣어두되

-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야

-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에 저는

“전자책” CTA는 없애버리고

“무료강의” CTA만 남겼습니다. 

(CTA가 2개인 점이 걸렸었는 데, 차라리 잘됐습니다) 

주의2: 

오늘 말씀드린 것은

일종의 [실험]입니다. 

따라서

[검증된 전술]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아직 실험단계인 만큼

펭귄님께서도

너무 남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레터가 펭귄님 계정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소감이 있으시다면, 받으신 메일주소로 답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펭귄님의 답장은 뉴스레터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인사이트로 찾아봽겠습니다. 감사합니다.